[데일리포스트=김정은 기자] BMW가 자회사 '디자인웍스(Designworks)'와 오스트리아 출신 스카이 다이버 '피터 잘츠만(Peter Salzmann)'과의 협업을 통해 3년 만에 오랜 꿈을 실현했다. BMW i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전기 윙수트(Electrified Wingsuit)는 기존 윙수트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려는 잘츠만의 욕심에서 비롯됐다.그는 "친구와 베이스 점프 멘토와 함께 스카이 다이빙 및 베이스 점프용 슈트를 개발하던 중이었다. 테스트를 마친 어느 날 저녁 편안한 분위기에서 우리는 성능 개선 방법에 대한